화재 진압하던 소방관 ‘머리 위로’ 건물에 붙어있던 ‘에어컨 실외기’ 떨어져 기절한 소방관

Citizen.com / 인스타그램 ‘loudlabsnyc’

건조한 날씨와 난방 기구의 사용으로 인해 최근 겨울철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loudlabsnyc’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불길로 뛰어드는 소방관들에 대한 감사함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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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뉴욕에서는 화재 현장에서 생존자 구조에 나선 한 소방관이 갑자기 떨어진 에어컨 실외기를 맞고 부상을 당한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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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구조 작업 중 화재 현장에서 갑자기 떨어진 에어컨 실외기를 맞고 쓰러진 소방관의 사고 현장을 영상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오전 9시 뉴욕 브루클린 벤스 허스트 지역에서 집 두 채를 태우는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loudlabsnyc’ (이하)

불이 더 번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현장에는 뉴욕시의 소방관 130여 명이 현장에 출동해 있었다.

당시 현장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던 한 소방관 머리 위로 에어컨 실외기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50kg이 넘는 방화복을 입고 있었던 소방관은 갑자기 떨어지는 실외기를 보고 재빨리 피하지 못했다고 한다.

공개된 영상 속 실외기가 떨어지면서 나는 굉음과 흩어진 파편들은 당시의 충격이 엄청났음을 알게 해준다.

놀란 동료 소방관들이 해당 소방관들의 곁으로 달려가 그의 상태를 살폈다. 실외기를 맞은 소방관은 당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뉴욕 소방국은 실외기를 맞고 쓰러진 소방관은 다행히 목숨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에어컨 실외기가 떨어진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재는 이 날 모두 진압됐으며 이 과정에서 실외기를 맞은 소방관 외에도 5명의 소방관들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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