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째 ‘두리랜드’ 지키고 있는 배우 임채무 “아파트 팔고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살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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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BN 더 먹고 가

31일 방송된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에서는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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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는 올해로 48년차 배우로 30년 넘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CEO로 유명세를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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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도에 결혼해 4평 짜리 전세부터 시작했다는 임채무는 ‘사랑과 진실’을 통해 “한 달에 1억 정도 벌었다. 당시 15평 아파트가 200~300만원이었다”며 “돈 쓸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돈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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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른 임채무는 전 재산을 투자해 만든 놀이동산에 대해 입을 열었다. 33년 째 놀이공원을 지키고 있는 임채무는 “여의도 아파트 두 채를 팔고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아내와 1년을 살았다. 지나고 나니까 진짜 아름다운 추억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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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는 “은행 빚만 120억이고 총 190억원의 돈이 들어갔다. 190억원 중 내가 죽을 때까지 1억9000만원도 못 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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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죽는 순간 그저 생맥주 500cc, 소주 한 병, 치킨 반 마리를 먹을 1만9000원만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만사 고민이 없다. 그래서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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