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남이 널 좋아해” 10년 지기 절친, 질투심에 사로잡혀 ‘강’으로 밀어버린 20대 여학생

(좌)피해자 A씨와 가해자 B씨 / afamily

10년지기 절친으로 깊은 우정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둘 만의 추억을 만들려 우정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둘 중 한 명만 살아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평소 뛰어난 성적과 청순한 외모로 남학생들에 많은 인기를 자랑했던 20대 여성 A씨는 십년지기 친구와 여행을 갔다. 끔찍한 죽음을 맞이했다.

피해자 A씨 / afamily

지난 2017년 8월 22일 태국 치앙마이 경찰은 강에서 떠오른 젊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신원은 금방 밝혀졌다. 치앙마이 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던 A씨로 그는 평소 인기가 많은 학생이었다.

사건 현장 / afamily

시신이 발견된 직후 경찰은 피해자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이 없어 익사 사건이라 판단했다. 하지만 얼마 뒤 경찰은 A씨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죽음 뒤에 끔찍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해자 B씨와 피해자 A씨 / afamily

A씨는 사고사가 아닌 타살로 인해 사망했으며 범인은 그녀의 십년지기 절친 B씨였다. 사건 당일 A씨와 B씨는 우정여행을 떠나 강가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었다. 밥을 다 먹은 두 사람은 강 주변을 산책했고 이때 B씨는 A씨를 강물로 밀어버렸다.

클립아트 코리아 (이하)

수영을 할 줄 몰랐던 A씨는 살려달라 발버둥을 쳤지만 인적이 드문 곳이라 그녀를 구해줄 사람은 없었다. 완전범죄를 꿈꿨던 B씨. 그러나 두 명의 학생이 모든 장면을 목격했고 결국 그는 범인으로 지목됐다.

두 사람의 우정이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것은 A씨가 얼마 전부터 한 남학생과 썸을 타며 데이트를 즐긴것이 화근이었다. 해당 남성이 B씨가 남몰래 짝사랑하던 상대였던 것. B씨는 질투심에 다른 친구들에게 A씨에 대한 뒷담화를 하기도 했다. 결국, 질투심이 극에 달해 10년 동안 둘도 없는 사이였던 친구 A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이를 실행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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