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을 위해 ‘두 발’로 일어서는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사진)

이하 온라인커뮤니티

21년 전 사고로 전신 마비가 된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장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보조 장치의 도움을 받아 한 걸음, 한걸음 힘겹게 발을 옮기는 아버지, 신부는 그런 아버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카레이서였던 아버지는 지난 2000년 사고를 당해,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됐다.

6년의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았고 IT기업과 협업해 머리 움직임만으로 운전할 수 있는 경주차를 개발하는가 하면 카레이서로 재기했지만 두 다리로 서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런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2년 전, 딸의 결혼 발표였다. ‘함께 춤추자’던 딸의 어릴 적 소원을 늦었지만 이뤄주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2년 동안 재활에 집중한 아버지는 드디어 결혼식 당일, 두 다리로 걸어 딸의 앞에 나타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스페인 가요, ‘아빠 나와 함께 춤춰요’에 맞춰 춤을 췄고, 피로연장은 눈물과 환호, 웃음이 가득했다.

[저작권자 ⓒ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CW

 강서구 우장산로 111 은성빌딩 3층 사업자 번호 301-87-00637 등록일자 : 20190918 발행인 : 박종호 편집인 : 안제용 제보 및 광고 문의 : pear@honeytem.co.kr / 070-4333-0405 Copyright ⓒ koreanzz,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