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니들 우리 ‘미국’ 지원 없으면 당장 아프간처럼 처참하게 ‘붕괴’ 될 걸?” 발언한 남자

워싱턴 포스트

미국의 한 보수 논객이 아프간 사관을 언급하며 “한국도 미국의 지원이 없다면 아프간처럼 빠르게 무너질 것”이라고 발언하여 비난받고 있다. 미군이 철수하면 북한의 공격에 무너질 것이라는 단순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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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악관은 “근본적으로 다른 상황”이라며 그의 말을 반박했다. 문제의 발언을 한 사람은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인 마크 티센이다. 티센은 조지 W부시 전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을 담당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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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북한군의 전력이 탈레반보다 앞선다. 핵심은 미국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고 이어 “한국의 군사력과 경제력을 전혀 모른채 한 말”이라는 반박과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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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봅좌관 제이크 설리번은 “우리는 잠재적 외부의 적에 맞서 동맹을 지키기 위해 내전이 아닌 때에도 오랫동안 한국에 미군을 유지해 왔다. 아프가니스탄과는 근복적으로 다른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상호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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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설리번 보좌관은 “한국이나 유럽에서 미군을 감축할 의사 역시 없다”며 선을 그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역시 “세계 6위의 군사력과 10위권 무역 대국인 한국을 아프간과 비교하는 것은 명백한 험담. 주한미군의 존재가 미국 안보에도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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