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살아있는 것 같다” 박하선이 종종 ‘죽은 남동생’의 이름을 대신 사용하는 눈물나는 이유

박하선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때때로 자신의 이름이 아닌 남동생 ‘박준규’의 이름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비록 남동생은 2년 전 세상을 떠났지만, 동생의 이름을 사용하면 계속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전지적참견시점 (이하)

2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한 전시회를 찾은 박하선은 과거 이 전시회를 찾은 적이 있다며, 당시 적은 이름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름은 ‘박하선‘이 아닌 ‘박준규’로 되어있었다. 알고 보니, 박하선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동생의 이름을 대신 적어놓았던 것이다.

박하선은 ”동생이랑 이런 곳에 많이 왔었다”라며 ”이름을 써야 하는데 제 이름을 사용하기 좀 그런 상황이 됐을 때 동생 이름을 쓰면 계속 살아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고백했다.

박하선은 ”식당 예약이라든지 이럴 때 동생 이름을 사용하면 사실 좀 당황하는 분들이 있다. 동생이 원래 없었던 사람인 것처럼 조심스러워들 하시는데, 사실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난다고 해서 아예 없어지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본인 이름 대신 동생 이름을 사용하는 건) 저만의 애도 방법”이라고 토로했다.

박하선의 동생은 2살 아래로 발달장애인이었으며, 2019년 11월 12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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