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이제 이 회사로 넘어간다” 흡수합병 후 ‘지분 매각’… 새주인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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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 ‘새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00% 회사인 라이크기획을 흡수합병하고, 이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18.72%)을 포함한 총 지분 20% 이상을 매각하기로 해 사실상 ‘딜(거래)’ 판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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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거래가 성사되면 에스엠의 경영권이 바뀐다. 새주인은 CJ ENM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싱 업무 등을 담당하는 라이크기획은 이 총괄 프로듀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다.

에스파

IB업계 관계자는 “이 총괄 프로듀서가 경영권 승계를 하지 않고 에스엠의 경쟁력을 키워줄 회사에 지분을 전량 매각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면서 “매각 거래는 라이크기획 흡수합병과 동시에 진행되며, 가격에 대한 이해관계만 맞으면 두달 이내 딜은 종료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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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는 사실상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2파전이 될듯 보인다. 다만 이 총괄 프로듀서의 의지는 CJ ENM에 더 기울어져 있는 상황이다. 1995년 이 총괄 프로듀서가 설립한 에스엠은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에서도 오너 색채가 강한것으로 유명하다.

연합뉴스 / 이수만

사실상 에스엠을 시작으로 케이팝(K-POP) 기획사 개념이 처음으로 정립되었으며 이 총괄 프로듀서 역시 직원들로부터 ‘이수만 선생님’ 혹은 ‘이수만 회장님’으로 불리면서 26년여 간 오너십을 유지하는 중이다.

연합뉴스 / 이수만

에스엠에 대한 애정이 강한 만큼 그는 에스엠을 잘 성장시킬 수 있는 기업에 매각을 원하고있다. 때문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보다 CJ ENM에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분석이 강하다. 이미 이미경 CJ 부회장과 이 총괄 프로듀서가 접촉도 한 사실 역시 전해졌다.

CJ ENM 입장에서 에스엠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매물이다. 자사의 제작 역량과 에스엠이 보유한 아티스트 및 지식재산권(IP)을 결합,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매각가 측면에서는 이견이 쉽사리 좁혀지지 않으면 딜 종료까지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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