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 사람당 25만원..” 추석 전에 전국민에게 지급한다

이하 연합뉴스

정부가 소득하위 88%를 대상으로 한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은 추석 전 지급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전후 41조 원의 신규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부가세·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내년 1~2월로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산업재해·국민연금보험료와 전기·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도 3개월 재연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등의 금융지원 대책은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급등하는 밥상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에 16개 주요 성수품 공급을 전년 대비 25% 이상 확대하는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시행한다. 홍 부총리는 “성수품 공급 시기를 일주일 앞당겨 오는 30일부터 개시하고, 특히 달걀, 소·돼지고기, 쌀 등 4대 품목은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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