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이별 통보한 남친 붙잡으려 ‘직거래’ 나온 여친.. “소름끼친다 vs 감동이다”

실연박물관 (이하)

차단하며 이별을 통보한 전 남자친구와 재회하기 위해 중고거래를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번 영상에는 치어리더 주승은(27) 씨가 출연, 전 남친이 즐겨 입던 애착 재킷을 실연품으로 들고 나왔다.

그는 “전 남친과 헤어졌을 때 제 전화번호를 차단했다. 그때는 붙잡고 싶었는데 연락이 아예 안 됐다”고 회상했다.

승은 씨는 댄스동아리 회장, 전 남친은 농구부 회장으로 학교 홍보 영상을 함께 찍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5년간 연애를 이어갔다.

승은 씨는 “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차단 이별을 당했다”며 “어떻게 연락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 친구가 즐겨하던 중고거래 앱이 생각나 그걸로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전 남친이 저를 보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며 “막상 만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그 친구가 먼저 카페가서 이야기 하자고 하더라. ‘너무 연락이 하고 싶었는데 안 돼서 친구한테 부탁해 직거래를 하자고 한 거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회상했다.

진심이 통했는지 두 사람은 이후 다시 재회하게 됐으나 대학 진학으로 롱디커플이 됐고, 전 남친이 먼저 이별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더 이상 미련 없이 깔끔하게 헤어졌다는 승은 씨는 “연애 후 깨달은 것은 ‘집착과 구속은 독이 된다’ 그런면에서 배운 게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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