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11월 초 수도권 등교 확대 추진.. ‘위드 코로나’ 가능성

연합뉴스 (이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하는 것에 맞춰 교육부도 수도권 학교의 등교를 추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하반기 이후 중점적으로 챙기려는 첫번째 정책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을 빨리 회복하는 것”이라며 “핵심인 2학기 등교수업 확대, 전면등교는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단계적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지난달 6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지역까지 전면등교를 허용했다. 4단계 지역에서는 3분의 2까지 등교할 수 있다. 유치원은과 초등 1·2학년, 소규모 학교 등은 4단계에도 매일 등교할 수 있다. 고교는 3분의 2에서 전면등교까지 가능하다.

교육부에 따르면, 등교 확대 방안이 지난달 6일부터 시행되면서 유·초·중·고생의 등교율은 지난해 1학기 73.1%에서 올해 2학기 79.2%(9월6~30일)로 확대됐다. 추석연휴 이후 재량휴업이 많았던 9월23~24일을 제외하면 평균 등교율은 80.3%로 높아진다.

유 부총리는 “4차 유행 여파로 일평균 학생 확진자가 200명까지 늘어나 매일 긴장의 연속이지만 감염경로 중 학교 비중은 1학기와 큰 차이가 없고 인구 10만명당 확진자도 낮은 상황”이라며 “16~17세 백신 접종에도 많은 청소년이 참석하고 일반 국민 접종률도 높아지고 있어 학교 안전망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미래교육의 초석을 만드는 일도 중점 추진하겠다”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학부모, 학생, 교원 협의를 통해 현장 수용성을 높이면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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