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장례식장서 배달 음식 선행 베푼 두 식당, 사실 추적하자 사장 ‘이런 말’ 남겼다

온라인커뮤니티 (이하)

돌아가신 어머니 생전 좋아하던 음식을 주문한 한 네티즌의 사연 사실을 추적하자 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사연자 A 씨는 상주가 고인이 된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을 빈소로 배달시키면서 “고인을 위한 음식이니 일회용 수저는 필요 없다”라는 메모를 남겼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가게는 2곳이었는데요. 2곳 모두 비슷한 선행을 보였습니다. B 식당은 조의금을 보냈고, C 식당은 음식 가격을 받지 않았다.

B 식당 사장은 1만 2,900원짜리 된장찌개를 팔면서 3만 원의 조의금을 보냈다. 이유를 묻자 사장은 “고객 요청사항 메모를 본 뒤, ‘돈을 받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라며 “일방적으로 결제 취소하면 상주에게 취소 문자가 간다. 상중에 별 것도 아닌 일로 당황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마침 지갑에 3만 원이 있어서 그걸 담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C 식당 사장은 “아버지 생각이 나서 한 일이다”라고 밝히면서 “다른 식당에서도 나와 비슷한 일을 했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B 식당과 C 식당의 주인은 모두 “식당을 밝히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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