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왜곡·간첩 미화’ 논란 ‘설강화’, 우려 속 지수 모습 공개됐다

설강화 (이하)

방영 전부터 간첩 미화와 국가안전기획부(지금의 국가정보원, 이하 안기부) 미화로 논란을 일으킨 JTBC 새 드라마 ‘설강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JTB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수로 추정되는 여성과 정해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뒷모습이 등장했다.

극중 시대 배경인 1987년의 단골 데이트 장소였던 다방에서 마주 보는 모습도 담겼지만, 주연배우 정해인과 지수의 얼굴은 명확히 나오지 않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설강화’는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지수, 정해인,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등이 등장하는 드라마로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해당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민주화운동 역사 왜곡’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정해인이 맡은 수호가 운동권 학생으로 위장한 ‘남파 간첩’이라는 설정과 안기부의 미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역사 왜곡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JTBC는 “사실이 아닌 억측”이라는 해명을 내놨으나 다수의 시청자들은 역사 왜곡 논란으로 조기 종영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를 언급하며 촬영 중지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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